여기서 느려터진 뷔페, 그래도 분위기값 인정함
비루밤
2025-08-2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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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마닐라 소피텔 묵었는데 호텔 로비 자체가 막 빤딱빤딱한 느낌임. 오전마다 수영장에서 애들이 띄엄띄엄 놀고 있어서 한산해서 좋았음. 아 근데 뷔페 진짜 줄 잘못섰나 싶을 정도로 음식 나오는 속도 답답했거든요. 신선한 회랑 망고만 믿고 왔더니 매번 수저 들고 서성임... 근데 또 저녁 되면 폼나게 라이브 음악 나오니까 괜히 좀 잘 나온 척 앉아있게 됨. 살짝 헛웃음 나지만 본전 뽑은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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