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소식] 앙헬레스 시티 팜팡가 필리핀에서 한국인 관광객 2인조 강도 총격으로 사망
2025-08-0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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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레스 시티 팜팡가 필리핀에서 한국인 관광객, 2인조 강도 총격으로 사망

사건 개요
2025년 4월 20일 오후 1시 50분경, 필리핀 앙헬레스 시티 아누나스 바랑가이의 코리아타운 밀집 지역에서 한 한국인 관광객이 강도를 당하다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야마하 NMAX 오토바이를 탄 2명의 용의자가 피해자 일행에게 접근했고, 뒷좌석에 탄 강도가 피해자의 친구의 가방을 빼앗으려 했습니다. 한국인 관광객들이 이를 막으려 하자, 그 중 한 명이 가슴에 총격을 받았습니다.
피해자는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도착 당시 이미 사망한 상태였습니다.
지방 정부 및 지역 사회의 대응
카르멜로 "포기" 라자틴 주니어 시장은 사건 직후 경찰 배치 강화, 검문소 설치, CCTV 영상 분석 지시를 내렸습니다.
라자틴 시장은 "한국인 관광객을 포함한 모든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주필리핀 대한민국 총영사관의 상승만 총영사는 희생자인 김일동(가명)을 기리는 헌화, 촛불, 추모 예식을 주도했습니다. 또, 필리핀 내 한인회는 범인 검거에 결정적 제보를 한 이에게 ₱200,000의 포상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건 배경 및 유의사항
대한민국 외교부에 따르면, 최근 필리핀 내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폭력 사건이 잇따르고 있으며, 이번 사건 역시 강도 시도로 인한 한국인 관광객 사망 사건으로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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